안녕하세요. 내 일상 잡다구리 review 에는 제가 사서 쓰거나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곳입니다.

 

 처음으로 소개 할 것은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이태껏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본적이 없고 전문 지식도 부족한지라 간단하게 사용 후기만 말씀 드릴게요.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cannice e1 입니다.

 

 

제품 포장 박스 사진

 

 

내부 구성

이어폰 후크 대,중,소 귀에 착용해 보신 뒤 고정이 잘 되는 것으로 쓰시면 됩니다.

너무 큰 것으로 쓸경우 장시간 사용시 귀가 아플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에 후크 까지 착용후 사진입니다. 디자인 나쁘지않아요.. 저 선 부분 처리가 이쁘지 않은 것 빼곤..

 

일단 제가 cannice e1 을 산 이유는

 

1. 가격

2. 스포츠용

3. 사용시간

 

이 세 가지 입니다.

 

1. 가격

가격에 대해선 LG, 삼성, 소니 보다 매우 저렴합니다(약 4만원).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물론 더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확 눈에 띄더군요.(너무싸면 금방 고장날 것 같기도 하고)...

 

2. 스포츠용

E1의 경우 스포츠용 이라고 나온 제품으로 LG, 혹은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처럼 기구물 없이 선만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시 위 제품들과는 다르게 큰 부담이없습니다. 디자인도 나름 이뻐 보이고... 실제로 착용 후엔 조금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3. 사용시간

세번째 이유로 기구물 없는 제품중에선 매우 긴 배터리 사용시간이 있습니다. 기구물 있는 제품의 경우 1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E1처럼 선만 있는 제품들 중엔 대부분 6시간 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E1의 경우 연속 재생 시간이 9시간이나 되더라구요. 이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저렴한 가격의 운동중에도 사용가능 하며 사용시간이 긴 제품을 구매 하시려면 이 제품을 사야 합니다.

 

실제로 차보면 상당히 만족스럽고 음질도 괜찮습니다. 사용시간도 실제로도 긴 것 같습니다.

 

 

하. 지. 만. 단점은?

 

첫번째 단점으로.. 이어폰쪽에 마이크가 달려 있어 시끄러운 곳에선 통화용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예전에 줄 이어폰을 사용할 땐 선 내려오는 중간에 마이크가 달려있는데 이 제품은 그게 없습니다. 출퇴근길에 통화를 자주 하는 편인데 매번 잘 안들린다고 하더군요. 집이나 운동할 때 정도의 소리라면 상관이 없지만 실내에 소리가 울리는 곳에 조금이라도 잡음이 있으면 제 목소리가 다른 소리에 묻혀 잘 안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집이나 운동 할 땐 목소리가 잘 전달되니 무리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두번째 단점으로 제품 자체에 충전 단자를 막을 수 있도록 고무가 달려 있는데 이 고무 자체가 안 닫힙니다. 뭐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일 수 도 있지만요.. 바꾸기도 귀찮고, 쓰는데는 지장이 없기에 그냥 사용 중입니다.

 

위에 두가지는 객관적인 관점에서의 단점입니다.

 

디자인도... 착용해보면 생각보다 이쁘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선정리가 잘 되지 않네요....

 

뭐 정리하면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는 제 주변 소음이 있는 곳에선 제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것 이거 하나네요.

 

 

하지만 이런 단점을 갖고 있어도 가격, 사용시간, 음질, 운동할 때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 매리트니 구매하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 잡다구리 첫번째 리뷰 였습니다. 수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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