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 김진명의 소설이다.
나는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읽지만 들은 바로는 항상 조금씩 사회적 비판과 자신의 역사관이 책에 나온다고 하는데 이 책도 김진명 작가만의 역사관과 사회에 대한 생각이 나온다. 물론 이 책은 매우 오래전 나온 책이라 지금 작가의 생각과는 많이 다를 수도 있다.
모든 내용 다 괜찮았는데 다만.... 반도체 관련, 전자관련 학과 출신들이나 업계 종사자는 기술에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 유치해보일 수가 있다. 친구는 관련 과가 아니라 엄청 재밌게 읽은거 같은데 난 전자과라 기술관련 내용이 조금 유치해 보였다. 예를 들면 세계 최고의 반도체 박사들의 대화가... 수준이 낮다던지.. 등등 아 또.. 경영쪽도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다.
그런 것말고는 괜찮은 편이었다. 술술 잘 읽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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