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그림을 보면 릴레이의 코일 옆에 병렬로 다이오드가 역방향으로 달려 있고 캡이 하나 달려있다.
내가 아는 지식 안에서 커패시터는 바이패스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전원쪽에는 항상 달려있는 것으로 노이즈(ac성분)을 빼주어 릴레이 쪽에 제대로 된 DC전류가 흐르도록 하는 것이다.
또는 순간적으로 부하(트랜지스터)가 걸릴 때 이 전하를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다이오드를 역방향으로 거는 이유는 코일(코일:솔레노이드.릴레이.모터)에 전류를 가해줬다가 전류를 끊게 되면 코일의 끝단에서는 역기전력이 발생하는데,
우선 역기전력이란 전기회로 내의 임피던스 양끝에서 흐르고 있는 전류와 반대방향으로 생기는 기전력으로 이 전압은 흐르는 방향에 대해 반대로 발생하기 때문에(그림에서 코일의 1번이+가 되고 6번이 -가 되는 전압이 발생)
위와 같이 다이오드를 구성해 주면 자체적으로 (코일,다이오드)전류가 소모되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 이 전류가 소모되는 동안(수ms정도)은 코일에는 전류가 흐르게 되므로 자력의 지속시간은 좀더 길어 집니다.
릴레이에서 위와 같은 역기전력방지용 다이오드를 붙이면 OFF되는 시간이 지연된다라는 것이죠.
'하드웨어설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 회로에서의 npn, pnp (0) | 2014.11.19 |
---|---|
[영어]회사 직급 및 부서 영어 표현 (0) | 2014.11.18 |
전원 부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다는 이유(펌) (0) | 2014.11.11 |
우리나라 전자공학의 획을 그은 위인 (0) | 2014.11.11 |
RS - 232 ,RS - 485 ???? (0)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