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들고 최초의 영화 리뷰입니다.
이 영화를 본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첫 영화 리뷰라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화를 리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변에는 이영화가 개봉할 때 망했기 때문에 재미없어 보였는지 안본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처음 영화 볼 땐 주연이 누구인지 보지도 않고 그냥 봤습니다. 보면서 자꾸 캐리비안 해적이 생각나길래 보니까 주연을 조니뎁이더라구요. 조니뎁은 영화를 찍을 때 분장을 강하게 하는 걸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영화 에서도 얼굴만 봐선 조니뎁인지 알수가 없지만 조니뎁이 연기한 역할은 캐리비안 해적의 잭스 페로우와 정말 비슷합니다.
조니뎁과 자주 영화를 같이 찍는 헬레나 본햄 카터도 출연하였습니다.(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에서 대두 여왕님)
그 외에도 익숙한 배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포스터에서 알수 있듯이 서부영화 입니다. 열차에다가 말타고 총쏘고 소재는 흔한 영화이지만 지루하지 않으며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장면 연출은 기존에 있던 서부 영화들 중 으뜸입니다. 특히 조니뎁 외 또다른 주연 아미해머의 열차 위에서 말타는 장면을 보면 저도 말을 타고 달리고 싶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입니다.
권선징악의 복수극 영화이며 어떻게 보면 영웅물로 볼수도 있습니다...아무튼 지루할 틈은 없을 겁니다.
제 점수는요.. 8/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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